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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中외교부 "한국 조속히 안정 찾길 희망…사드 아쉬워"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중국 정부는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과 관련해 한국이 조속히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통령 탄핵 관련 논평에서도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문제를 제기하며 물러나는 박 대통령에게 아쉬움을 피력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에 대해 탄핵 결정을 내린 데 중국 측 입장을 물어보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한국 내정이므로 이와 관련한 평론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이웃 국가인 한국이 어서 빨리 정치적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겅솽 대변인은 이어 "박근혜 대통령 한중 관계에 많은 일을 했지만 사드 배치 결정을 내려 양국 관계 발전에 영향을 끼쳤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연합뉴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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