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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3의 연합교단이나 연합단체가 출범해야 한다.교단 반교권주의 세력도 연대해야

변승우 목사는 얼마전 기자회견에서 사면대상자들이 연대하여 소송을 제기한다고 했다. 그러나 소송뿐만아니라 한국교회 종교개혁의 주체로서 사역을 연대해야 한다.

이번에 사면파동으로 한국은 연합교단이 출범할 때가 되었다. 사면대상자들은 지난 30년 동안 계속 이단논쟁에 시달려 왔다. 그러나 이제는 특정교단으로부터 이단판졍을 받지 말고 자체적으로 연합해서 힘을 키워야 한다. 개교회별로 있다가는 이단감별사들이나 특정교단으로부터 이단논쟁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법조인, 방송, 언론, 신학교 등을 연대해서 주류교단이상으로 거대한 연합단체를 만들 필요가 있다.   

교회 숫자면에서 볼 때 정확하지는 않지만 성락교회는 지교회까지 합치면 약 25만명이 되고, 평강제일교회측도 지교회까지 합하면 10만명 이상이 되고, 다락방교회 역시 약 20만명이 되고, 레마선교회측도 전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사람들까지 합하면 10만(연성집단)명이 넘는다. 인터콥도 5,000여명 이상의 선교사가 등록되어 있다. 현재 인원수만 해도 족히 50만명은 넘는다.

그리고 이번 사면당사자들은 대부분 대학원대학교를 소유하고 있다. 예일대학원대학교, 한반도 대학원대학교, 베뢰아 대학원대학교 이다. 다락방측은 대학원대학교 인가는 나지 않았지만 대학원대학교에 못지않은 렘넌트신학교가 있다.

대부분 공통적인 것은 실천적인 사역으로 복음에 열정적이고, 나름대로 자신들의 분야에서 성공을 했고 한 교단이상으로 막강한 자금력을 갖고 있다. 통합교단은 1년 예산이 200억 이하이고 1억원도 여유 자금이 없고 대부분 직원들의 봉급으로 나가지만 이들은 한 교회가 교단이상의 예산을 갖고 있다. 명성교회와 맞먹을 정도이다.    

사면대상자들은 이단감별사들에게 사소한 꼬투리로 인해서 이단논쟁에 시달려 왔지만 기독교의 핵심진리에 벗어나지 않는 한, 이단이 아니기 때문에 이제는 연대해서 한국의 종교개혁을 이끌어가야 한다.

대부분 은사론, 축귀, 성령의 역사, 신유, 전도, 선교에 있어서 기존교회와는 남다른 열심이 있어왔고, 한국교회성장을 이끈 교회로서 순수성과 복음적인 면, 선교적인 면에 있어서 성공적인 목회를 해온 것이 사실이다. 단지 기존주류 장로교단의 근본주의 신학에 벗어났거나 맞지 않는 면이 있어서 특정 이단감별사로부터 타겟이 되어 온 점 때문에 기존교단으로부터 이단사시비비가 있어 왔지만 이제는 연대해서 기존교단에 대해서 방어를 하거나 보다 적극적으로 복음적인 삶을 통해서 자신들이 이단이 아니었음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김기동 목사는 앉은뱅이만 해도 60명이상 고쳤지만 귀신론의 해석으로 이단으로 몰리는 것은 바람직한 처사가 아니고, 평강제일교회 역시 박윤식 목사 이단이었다러면 후임자도 이단으로 지명했어야 하는데 계속 총신대학교 출신자들로 사역을 하게끔 한 것만 보더라도 전임자의 이단시비를 따지기는 어려운 일이다.

더군다나 대부분 비본질적인 기준이나 허위사실에 입각해서 이단으로 조작되고 여전히 각 교회들이 이단적인 교리가 아니라 복음적인 설교와 행위가 이루어짐을 볼 때, 이제는 연대해서 나름대로 세를 키워서 한국교회에 무언가를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

숫자적으로는 50만 이상이 되기 때문에 연대해서 언론과 방송국을 만들고 세를 규합하여 어떤 교단이나 특정인들이 이단시시비비를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교리적 면에 있어서 대외적으로는 보편적인 교리를 표방하고, 대내적으로는 개교회의 특수성과 융통성을 인정해 주면 될 것이다. 서로 떨어져 있으면 이단논쟁에 시달리지만 연대하면 막강한 힘을 갖고, 각 교회의 법조인단을 조직해서 법적인 대응을 하면 될 것이다.

통합, 합동 리더력 상실

이제 한국교회는 통합교단과 합동교단이 장자교단으로서 한국교회를 이끌고 가기에는 너무나도 부패했고, 신뢰성을 상실하였다. 더군다나 이번 101회총회는 통합이 성서의 본질을 위배하면서까지 교단의 입장만을 내세운 27차 총회 못지않은 영적 타락의 총회였다. 합동교단 역시 이단정죄논쟁도 구태의연한 방법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자체 교단의 부패와 타락으로 인해 이미 장자교단의 권위를 상실하였다. 이제 제3의 연합교단이나 연합단체가 출범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번 사면대상자들이 중심이 되어 제 3의 그룹으로서 한국교회를 이끌고 가야 한다. 다락방의 전도운동, 성락교회의 은사운동, 평강제일의 말씀 운동, 레마의 성경공부 운동, 사랑하는 교회의 말씀과 은사운동, 인터콥의 선교운동 등이 탄력을 받아서 기존교단이 요구하는 비본질적인 면들은 교정하면서 본질적인 은사와 복음전파의 운동은 밀고 나갈 필요가 있다. 더는 통합교단이나 다른 교단들에 의해서 이단시비에 관심을 갖지 말고 연대해서 본인들이 하나님나라 실현의 주체가 되는 모습을 삶을 통해서 보여줄 필요가 있다.

기존교단이 이들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연대해서 큰 힘을 갖고 신학교는 학점을 교류하고, 신학세미나와 학술활동, 교회성장 노하우 나누기 등, 방송, 언론 등을 강화해서 기존주류교단으로부터 이단논쟁을 방어할 필요가 있다.

더는 기존교단이 이단논쟁조차 하지 못하도록 할 필요성이 있고 관심을 갖지 못하도록 사역을 통하여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 양적인 면으로서의 이단논쟁을 질적인 면으로 타개해 나갈 필요가 있고, 더이상 음지에서 고통스러워하면서 머물 것이 아니라 연대하여 양지에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소극적으로 소송만 연대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적극적으로 사역까지 연대해서 한국사회에 새로운 종교개혁의 화두를 던져야 할 것이다. 한국교계는 이단감별사들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인해 은사와 성령운동을 시들게 해버려 한국교회는 위기일로에 있다. 이제 성령운동, 전도운동, 말씀운동, 은사운동이 활발하게 되어 한국교계에 신선한 영적 바람을 넣어야 한다. 지적되는 부분들은 일단 자제하고 지혜롭게 수정하여 본질적인 면들에 충실하면서 더 나은 사역을 해야 한다.

교회연합의 예

1925년에는 장로교, 감리교, 회중교회가 연대하여 캐나다 연합교단이 탄생하였고, 1977년에는 호주연합교단, 1947년에는 남인도 연합교회가 시작되었다. 이미 해외에서는 교파연합운동이 형성되었다. 한국도 초기 교회사에 장감연합회가 결성되어 선교를 같이 하기도하였다.

1905년부터 시작된 재한복음주의 선교단체통합공의회와 1918년의 조선예수교 장감연합협의회를 거쳐, 1924년 9월 장로교와 감리교가 선교사업의 연합전선을 구축하고자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청설하였다. 이제 한국도 복음주의를 표방하고, 기존교단으로부터 주변으로 몰린 교단들이 연대해서 제 3의 연합체를 형성하여 새로운 종교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서로 보편적인 면이 일치하다면 각교단과 교회의 특수성을 인정하면서 보편적인 사역으로 공익성과 남북통일, 탈북자, 다문화, 해외 입양아, 난민들의 선교을 적극 추구하면 될 것이다. 보편성과 특수성을 잘 구분해서 사역을 하면 된다. 

사면대상자들은 종교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케이블방송을 확보하여 말씀 운동, 은사운동, 성령의 현실화운동, 선교운동을  방영하여 복음의 진수를 보여주고, 학술교류를 통하여 기장의 민중신학 이후 한국신학의 대안점을 마련하고, 복음적인 삶을 통하여 기존교단에서 하지 못하는 부패와 정치성을 극복하여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종교개혁의 주체가 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사면대상자들이 이단이라고 하지 않는 교회와 기존교단에서 소외되었거나 기존교단에 희망이 없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을 영입하여 더불어 가는 제3의 연합단체가 필요한 것이다. 즉 뜻있는 통합과 합동, 감리교, 성결교단의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미 한기총, 한교연은 정치집단으로 전락했고, NCCK는 복음에서 이탈을 하였고, 통합, 합동은 신의칙을 상실하거나 정치및 부패교단으로 전락하여 리더십을 상실했다. 더이상 이들 단체가 한국교회를 이끌고 갈 수 없기 때문에 제3의 연합단체가 절실히 필요할 때이다.

사면대상자들 중에 김성현 감독이나 이승현 목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외국박사학위를 가진 엘리트들로서 이단논쟁이 된 바 없고, 개혁적이고 복음적인 설교를 하고 있고, 변승우 목사는 젊은 사람으로서 통합교단에서 성장하여 성결교에서 목회하여 성공한 사람이고, 다락방은 전도운동으로서 세계복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이명범 목사 역시 전세계적인 레마운동과 강남한복판에 대학원대학교를 운영한 사람으로서 이들 모두는 이단도 아니고, 한국교회를 이끌고 갈 수 있는 잠재성이 있는 사람들이다.  

이제는 연대해서 스스로 보호하고 방어하면서 각교회의 율사들을 집합시켜 더는 이단, 삼단이라고 말하지 못하도록 법적 장치를 하고, 강력한 언론으로 보호하고, 세 신학교는 서로 학점을 교류하고, 일정부분 일치시켜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두 신학적 색채와 목회적 색채가 다르지만 본질적인 면에서 하자가 없다면 연대해서 고칠 것은 고치고, 밀고 나갈 것은 밀고 나가고, 기존주류교단과 신학적인 면에 있어서 하자가 없게 하고, 사역적인 면에 있어서는 월등하게 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단이라고 해도 동요할 필요가 없다. 사도바울 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판단받는 것이 매우 작은 일이기 때문이다.

각 신학교의 조직신학교 교수들은 연합신학을 기초하고, 연합단체의 나아갈 바에 대해 이정표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캐나다에서는 학위는 낙스 신학교에서 공부해도 토론토대학교의 학위가 나오는 것처럼 연합하여 연합신학대학교의 학위로 통일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즉 특수와 보편의 변주곡의 노래를 잘 부르면 될 것이다. 신학교도 연합하지 않으면 문닫는 상황도 무시하지 못한다.

연합단체를 살리고 신학교를 살리려면 연합해야 한다. 교회연합과 신학교연합이 이루어지면 한국교회는 또다른 연합사역의 초석이 될 수도 있다. 이번 사면파동을 통해서 이제 사면대상자들은 연합과 삶을 통하여 이단이 아니라 예수를 주로 고백하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신앙고백하는 위대한 그리스도인들이라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한국연합단체와 교단은 이미 단체장 선거시 수십억씩 돈을 뿌리는 부패교단공화국으로 전락한 지 이미 오래이다. 부패가 하늘을 찌르고, 교권정치가 하늘에 닿았다. 종교개혁행사는 형식적 행사 뿐일 것이다. 이제 사면대상자들 뿐만 아니라 뜻이 있는 사람들은 연대하여 제3의 연합단체를 형성하여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종교개혁의 주체가 될 필요성이 있다.  채영남 목사의 사면선포 철회는 하나님의 알 수 없는 뜻이 있을 수도 있다. 사면대상자들과 뜻있는 교회가 연대를 하여 새로운 연합체를 결성하면 이는 위대한 하나님의 뜻일 수가 있기 때문이다.  

황규학 논설위원  finland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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