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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채영남 총회장, "그들은 이단이 아니라 형제였다."

[기자]

예장통합 채영남 총회장은 100회 총회에서 결의된 특별사면위원회의의 건의에 따라 이단 정죄된 사람들과 언론, 권징으로 면직 출교된 사람들에 대한 사면을 선포하였습니다. 특히 이단으로 거론되었던 김기동 목사, 박윤식 목사에 대해 이단 사면을 함으로써 이단 논쟁에 대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채영남 총회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일각에서는 이단을 해지하려 한다고 비판과 우려를 하고 있지만 이단을 해지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단적 주장과 행위를 반성하고 뉘우치는 이들을 용서하겠다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예장통합 총회장 채영남 목사]

일각에서는 '이단을 해지하려 한다' 이런 비판과 우려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절대 이단을 해지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이단적 주장과 행위를 반성하고 뉘우치는 이들을 용서하겠다는 뜻입니다.

[기자]

또한 채영남 총회장은 지난 설교 시 "사도신경을 고백하고 삼위일체를 믿는 사람들을 조금 다르다고 해서 이단으로 정죄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진짜 이단은 신천지, 안상홍 등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라며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이단논쟁과 달리 이단정죄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채영남 총회장의 이단 사면선포에 대해 김기동 목사 측은 늦게나마 예장통합 교단이 사면 선포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한국교회와 함께 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락교회 담임 김성현 목사]

저는 특별사면위원회와 총회에 더욱더 감사의 뜻을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락교회와 저 김성현 목사,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일평생 진실한 헌신을 다하고자 하는 25만명에 이르는 성락교회 성도들을 통합 교단이 그리고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한 형제로 온전히 맞아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자]

평강제일교회 측 역시, 그동안 이단정죄로 인해 고통스런 세월을 보냈다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결단을 한 채영남 총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평강제일교회 당회장 이승현 목사]

마지막으로 이번 사면을 통하여 수많은 성도들의 가슴 속에 맺혀있는 셀 수 없는 눈물을 닦아 주시고 한국교회의 일원으로 받아 주신 그 뜨거운 화해와 사랑과 용서에 깊은 감사를 올리는 바입니다.

[기자]

특별사면위원장인 이정환 목사는 김기동 목사가 비본질적인 기준에 의해 이단으로 정죄되었으며, 박윤식 목사 역시 이미 2013년에 사과문을 냈고 법원에서 통일교도가 아니라는 판결이 나온 만큼 이단으로 보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채영남 총회장은 100회 총회의 주제를 화해로 내건 만큼, 오늘 사면은 화해의 실천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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