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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뉴스]두레교회 김진홍 목사, 교회자금 23억 횡령 의혹의 진실은?

[기자]

이명박 대통령 시절 뉴라이트 운동에 앞장섰던 김진홍 목사가 두레교회에서 23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9일 경기도 구리의 두레교회 장로들과 교인 13명이 김 목사를 횡령 혐의로 고발해 조사중이며 조만간 김진홍 목사를 소환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고발인 측은 지난 해 교회 명의 계좌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김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재직하던 05~08년 사이 총 23억원을 입금한 후 시민단체와 본인 계좌 등으로 빠져나가 지난 6월 김 목사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진홍 목사는 당시 교회 예산에 잡힌 헌금을 쓴 것이 아니라 뉴라이트 운동을 하면서 개인으로 후원을 받는 것은 하자가 있다고 판단하여 당회원들과 협의 후 교회 통장을 사용한 것일 뿐 횡령은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인터뷰]

우리나라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 뉴라이트 운동을 하는데, 교회 이름으로 구좌를 터서 기부금을 그리 모아야..

이것은 교회 예산과는 상관 없이 교회 이름을 활용해서 기부금을 그리 오게 하겠다.. 왜냐? 내 이름으로 하면 개인 사업이 돼버리고... 그러니까 아직 무슨 법인이나 뉴라이트가 그런 재단이 된 것도 아니고 우리가 두레교회 구좌를 하나 하고 뉴라이트 괄호를 쳐서 그 목적에만 쓰는 기부금이 들어오게 하겠다.

그랬더니 장로님들이 목사님! 나라 위해서 좋은 일 하시는데 우리 교회가 재정은 지원 못하지만은 그리 하시지요.. 합의가 된 거에요. 그래서 이제 뉴라이트 기부금이 거기로 들어와서 들어오는데로 거기에 다 썼지요.

교회 구좌를 뉴라이트에 활용한 것은 좋지 않지요. 그러나 그 때 궁여지책으로 한 것이니까 거기에 해당하는 문책이나 무슨 벌이 있으면 기꺼이 받겠고... 횡령이라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기자]

두레교회 사건은 전임 목사 측 지지 신도들과 후임 목사 측 지지 교인들이 갈등을 빚으며 후임자 신도들이 전임 목사를 고발하는 선까지 가는 이전투구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검찰에서 밝혀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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