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
김태년 ”카톡으로 軍 휴가연장 가능“.. 국민의힘 ”군복무가 캠핑이냐?“
출처- TV조선 뉴스영상

더불어민주당 여권 지도부가 15일 카카오톡 등 SNS 메신저로도 군 휴가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고 주장해 그 논란의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추미애 장관이 어제 대정부질문에서 관련 의혹을 부인한 이후 민주당은 오늘 전방위적으로 추 장관 엄호에 나섰는데 그 과정에서 더블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이제는 카카오톡으로 휴가 연장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휴가 중에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전화나 메일, 카톡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휴가중 몸이 아픈 사병을 부대에 복귀시켜 휴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건 달라진 군대 규정을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라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이 일단 부대에 복귀한 뒤 휴가 연장을 신청했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을 반박 했었다.

김 원내대표는 공개 발언의 절반 이상을 추 장관 아들 의혹을 해명하는데 할애하면서 추 장관을 적극 엄호했다.

국방부는 SNS 메신저를 통해 휴가 연장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SNS의 유용성은 강조했다.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 지금 군에서 부모님들이 궁금하거나 애로 사항이 있어서 상담하거나 요청사항 있을 땐 언제라도 지휘관과 통화할 수 있도록 소통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라고 물었고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그렇습니다." 라고 답했다.

민 의원은 또한 " 요즘도 부모들이 전화나 카톡이나 밴드나 여러가지 통해서 소통하고 있지 않습니까?" 정 장관이 " 예, 그렇습니다."라고 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여당 원내대표의 궤변이 군 복무를 캠핑으로 바꿔놨다"고 비판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군 복무 중인 자녀의 휴가를 전화로 연장하겠다"는 항의성 청원이 올라왔고, "카톡으로도 연장 가능하다고 하니 카톡으로 신청하자'는 댓글도 달렸다.

김 원내대표의 카톡 발언을 두고 인터넷 커뮤니티 등엔 "전화도 모자라 카톡이냐”, “오늘부터 휴가 연장 카톡으로 한다" 등의 비판성 글들이 올라왔다.

한 예비역 장교도 "지휘관이 항상 카톡을 보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냐"며 반문했다. 국민의힘은 "여당 원내대표의 궤변이 군복무를 캠핑으로 바꿔 놨다"고 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양심을 팔지 말고 지킬 건 지키고 그렇게 해야지, 이게 뭡니까 도대체." 라며 민주당 의원들의 행태를 꼬집어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권익위원회가 "추 장관의 직무와 아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해충돌하지 않는다"고 판단내린 것과 관련해 전현희 위원장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다.

뉴스타겟  isa0519@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타겟,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