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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10만명 넘어.. 발생국가 91개국 치사율 3,4% 추정
출처- MBC 뉴스영상

전 세계 코로나19 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

CNN 등 외신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자료를 인용해 오늘(7일) 오전 기준, 전 세계 확진자가 10만330명, 사망자는 340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3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첫 발병을 확인한 뒤 66일 만에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는 91개국에 달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감염자의 치사율을 3.4%로 추정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은 가장 많은 8만500여명이 감염됐고 사망자는 3040명이 넘는다. 중국 외 국가에서는 감염자가 모두 1만9400여명이고 사망자는 360여명이 나왔다.

7일을 기준으로 한국은 7,041명이 확진됐고 49명이 사망했다. 이란은 5823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145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유럽에서 가장 심각한 이탈리아는 4,636명이 감염됐고 사망자는 197명이다. 사망자 수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은 4.2%로 세계 최고다. 일본의 경우 크루즈선 탑승자 706명을 포함해 1036명이 감염됐고, 12명이 사망했다.

아시아, 유럽보다 뒤늦게 발병이 확인된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확진자가 40여명으로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알제리 내 감염자가 17명으로 가장 많고 세네갈 4명, 모로코 2명, 남아공 1명, 튀니지 1명, 나이지리아 1명 등이다.

아프리카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아시아, 유럽 등 다른 지역보다 적지만 미흡한 검진 능력을 고려할 때 감염자가 훨씬 많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아프리카 국가들은 코로나19 치료 시설이 열악해 전염병이 확산하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WHO는 지난달 28일 이런 확산세를 반영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위험도를 가장 높은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했다.

외신들은 코로나19 감염이 10만 명을 넘어 전 세계의 시장이 위축되면서 경제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뉴스타겟  isa05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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