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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크루즈선 코로나19 확진자 21명.. 한국인 4명 탑승
출처- KBS뉴스영상

외교부는 오늘(7일) 미국의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발생했으며 우리 국민도 4명이 탑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현재 우리 국민 4명은 모두 건강이 양호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해당 크루즈선을 비상업적인 항구로 이동시켜 탑승객 전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격리해 치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니, 이런 과정에서 우리 국민에 대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국인 탑승자는 50대 후반 2명, 70대 후반 1명, 80대 초반 1명으로, "고령자가 있지만 다행히 증상이 없고 건강상태도 양호하다고 한다. 항구에 정박하게 되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아직 한국인 탑승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진 않았다”고 했다.

해당 크루즈선 탑승 인원은 승무원 1천 1백여 명 등 포함해서 모두 3천 533명이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46명을 대상으로 진단해본 결과 모두 21명이 확진자로 판명됐다. 미국정부는 탑승자 전원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주요 전파 경로로 의심되는 승무원들(1천 100명)에 대해서는 선내 격리 가능성을 예고했다.

뉴스타겟  isa05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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