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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기자협', 담합해서 집단행동하는 것은 언론의 역할과 기능 상실한 것...언론협회가 담합을 해서 한국교회 연합기관인 한기총을 ’이단옹호세력’이라고 규정을 하고 성명서를 발표하는 행위는 부적절한 대응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제30-7차 임원회 때 윤리위원회(위원장 이은재 목사)에서 보고하여 결의된 사항에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표현모)가 크게 반발하고 한기총을 ’이단옹호세력‘으로 규정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크리스천 기자협회에서 담합해서 대응을 하는 사항은 윤리위원회에서 보고한 기독교윤리위반 언론에 관한 조사로 뉴스앤조이와 교회와신앙을 이단옹호언론으로 규정하는 것, CBS를 반기독교언론으로 규정하고 각 교단에 후원 금지를 요청하기로 한 사항이다.

크리스천기자협회는 19일 “이단옹호세력 한기총의 적반하장 행보를 규탄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CBS기독교방송(이하 CBS)을 반기독교언론으로 규정하고 각 교단에 후원금지를 요청할 것을 결의한 사항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대응 할 것을 선포했다.

기자협회는 성명서에서 “CBS는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세운 대표적인 언론기관으로, 그동안 한국교회의 명과 암을 다각도로 취재하며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해 왔다. 또한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등 이단들의 실체를 파헤치고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반면 한기총은 8개 교단에서 이단성이 있다고 판단한 변승우 씨를 회원으로 영입하고 편향적인 정치 발언을 일삼으며 물의를 빚고 있다. 상당수의 주요 교단들이 회원에서 탈퇴한 한기총은 이미 한국교회 내 연합기관으로서 대표성을 상실한 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한 대사회적 발언과 행태를 거듭하면서, 이것이 한국교회 전반적인 모습으로 오인되어 한국교회 전체의 신뢰도를 추락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기자협회는 “우리는 이단옹호세력이 된 한기총이 한국교회를 수호해온 CBS를 반기독교언론으로 규정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 또한 한기총이 임원회 결의를 철회하고 CBS에 정식으로 사과할 것과 교계 연합기관으로 상식적인 모습을 보이길 촉구한다. 우리는 그동안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한기총의 행보를 예의주시할 것이며, 정론직필로 공의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이 정확하지 못하거나 공정하지 못하면, 국민은 국가와 정치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얻을 수밖에 없다. 교계 언론도 예외는 아니다. CBS가 공정한 언론의 입장에서 사실적 내용을 통한 비판을 했다면 당연한 언론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편협적인 사고와 주관적 이념을 가지고 편파적 보도를 하고 특히 기독교에 반하는 반 기독교적인 보도를 했다면 한기총의 이번 임원회 결의는 상응한 조치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하여 언론협회가 담합을 해서 한국교회 연합기관인 한기총을 ’이단옹호세력’이라고 규정을 하고 성명서를 발표하는 행위는 부적절한 대응이다.

CBS가 한기총 임원회에서 결의된 사항을 부당하게 생각한다면 그 이유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공청회를 통해서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언론들이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담합을 해서 공개적으로 대응을 하는 것은 언론의 정상적인 기능과 역할을 망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언론이 무리를 지어 단체 행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이다. 특히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라는 단체가 자신들의 협회 언론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모양새는 언론의 공정성과 신뢰를 땅에 떨어뜨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라는 단체는 언론의 역할과 그 기능을 정확하게 인식을 할 필요가 있다. 여론이 만들어지고 전달되는 데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언론이다. 그러므로 언론은 사실적인 내용을 전달해야 한다. 올바른 여론을 만들고 전달하는 데 있어 언론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 언론은 정당한 비판을 통해서 모든 기관을 감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언론이 사실을 자유롭게 보도를 해야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그래서 우리 헌법에서 언론의 자유를 철저하게 보장하고 있는 것은 언론 기관은 자유롭게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할 수 있고, 정부에서도 간섭할 수 없다. 그렇다고 언론이 담합을 해서 뭐든지 멋대로 행동해도 된다는 건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책임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언론은 책임감을 갖고 공정한 보도를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언론이 자신들의 입장을 관철시키려고 담합을 해서 집단적으로 행동한다면 이는 이미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그 기능을 상실한 것이다.

언론이 어떤 단체를 특정세력으로 규정할 수 없다. 더욱이 담합을 하고 집단행동을 한다는 것은 자칫 심각한 상황으로 번질수 있다. CBS는  뉴스앤조이와 같이 한기총 임원회의 결의 내용과 자신들의 입장을 명확히 표명하고 사실성 보도를 통해 국민들이 판단할수 있는 몫으로 돌리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는 CBS기독교방송, CTS기독교TV, CGNTV, C채널, GOODTV, 국민일보 종교부, 극동방송, 기독교개혁신보, 기독교보, 기독교연합신문, 기독교타임지, 기독신문, 침례신문, 크리스챤연합신문, 한국기독공보, 한국성결신문 등 16개 회원사가 함께하고 있다.

 

 

 

 

뉴스타겟  isa05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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