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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무권한대행 김창수 목사가 신청한 ‘대표자선출중지가처분‘ 인용되나..!온갖 불법과 편법이 자행되고 있는 한기총이 파행으로 치닫게 될 것인가? 기사회생할 것인가? 한기총 집행부, 공문서 위조 의혹 사실인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한국 기독교의 보수, 복음주의적인 교단들이 모여서 만든 연합기관이다. 한때는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며 그 신도수가 1,000만명이 넘었다. 한국교회 85% 이상의 신도가 소속되었던 한기총이 현재는 금권선거와 이단 논쟁으로 분열되면서 중소교단 집합체로 전락했다.

올 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한기총은 오는 29일 제 30회기 정기총회와 제 25대 대표회장 선거를 앞두고 혼란이 예고되고 있다. 후보 등록 과정부터 대표회장과 사무총장등이 개입되어 불법과 부정이 의심되는 가운데 '대표자선출중지가처분' 소송까지 진행되고 있어 선거자체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려울수도 있다.  

한기총 소속 일부 교단장들은 대표회장과 집행부 몇몇 인사들로 인해 온갖 불법과 편법이 자행되고 있어 현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하며 한기총을 이 지경까지 만든 책임은 첫번째로 대표자의 무능과 사욕에 있다고 꼬집었다. 

만약 국가에 최고 지도자인 대통령이 헌법을 무시하고 그 각료들이 불법과 편법으로 국가를 다스린다면 그 나라가 온전하겠는가? 한기총은 비록 중소교단이지만 70여개의 교단과 단체들이 어우러져 구성된 연합기관이다. 어떻게 보면 이는 작은 국가인 것이다. 정부기관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사단법인으로 분명히 이 기관에는 엄연히 정관에 의한 법과 운영규정이 있다. 한기총을 이끌어 가는 대표회장은 무엇보다도 스스로 법을 준수하고 규정에 의하여 한기총을 운영해야 한다. 하지만 무능하고 사욕이 많은 지도자는 결단코 법을 지키지 않는다. 수장이 법을 무시하니까 그 주변에 불법을 자행하며 아첨하는 자들이 기생하는 것이다.

한기총 관계자 김00목사는 ”어떤 정치인이 ‘이게 나라냐?’ 라고 말했듯이 작금의 한기총을 볼 때 ‘이게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단체냐! 이런 사람이 대표회장이냐!’ 라고 답답함을 표했다.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에 의해 한기총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도를 넘어서 심각한 상황까지 치닫고 있다. 지난 회기(29회기)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권한대행이었던 김창수 목사(보수합동총회 총회장 )는 한기총에서 벌어지고 있는 작금의 사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자신이 어떤 희생을 치러서라도 불법을 막겠다고 했다. 김 목사는 오는 29일 제 30회기 한기총 정기총회에서 실시되는 제 25대 선거를 앞두고 자행됐던 모든 부당한 일들을 바로잡기 위해 ‘대표자선출중지가처분’을 25일 서울중앙지법에 신청했다.

지난 25일 전 직무권한대행 김창수 목사가 서울중앙지법에 신청한 '대표자선출중지가처분' 접수증

김창수 목사는 본인이 신청한 ‘대표자선출중지가처분’ 결과를 염두에 두고 이를 무력화하기 위하여 2019. 1. 29일 오전 11시에 실시하려고 한 대표회장 선거를 오전 10시로 앞 당겼으며, 엄기호 목사가 이 사실을 26일 2시31분 휴대폰(김창수 목사)으로 문자발송 하였다고 했다. 김 목사는 엄 목사가 전화를 해서 어떤 요구도 다 들어줄 테니 취하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것이다.김 목사는 "이 사람들이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말하면서 "운영규정이나 절차를 무시하고 교단 재가입(기독교한국침례회)이나 공동회장 임명등 불법과 편법이 난무하는 한기총이 이제는 공문서 위조까지 하고 있다."고 했다.

엄기호 목사가 김창수 목사에게 가처분 신청을 취하해 달라고 부탁한 후 보낸 문자, 임원회에서는 부결됐는데 엄기호 목사는 총회에 참석하라고 문자 보냄.

지난 29-7차 임원회(2018. 11. 22.))에서 보수합동총회는 행정보류, 총회장 김창수 목사는 자격정지를 결의했다. 29-9차 임원회(2019. 1. 23.) 회의록에는 김창수 목사를 공동회장으로 올려놓았지만 임원회 결의에서 이병순 목사(예장합선총회 총회장, 선관위원)등 3명의 강력한 반대로 김창수 목사는 복권되지 않았다. 김창수 목사는 현재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박탈된 상태이다. 하지만 어떤 연유인지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의 이름으로 선거에 참여하라는 문자가 왔다는 것이다, 더욱 기가 막히는 것은 문자는 1월 26일 보냈는데 공문에는 1월7일로 되어 있다. 김창수 목사는 이에 대하여 ”교단이 행정보류 상태인데 개인에게 단독으로 선거에 참여하라는 것도 불법이지만 공문에 1월7일로 되어 있는 것은 25일 정식으로 신청한 ‘대표자선출중지가처분’ 판결에 영향을 끼치게 하기 위한 저들의 술책으로 만약 그 공문을 재판부에 제출했다면 이는 분명히 공문서 위조다. 반드시 밝혀서 처벌을 받게할 것이다.“고 했다.

한기총 공문 위조 의혹이 있는 자료- 김창수 목사에게 총회에 참석해 달라는 공문을 문자로 26일 보냈지만 공문에는 날자가 1월7일로 되어있다. 1월23일 29-9차 임원회 때 김창수 목사에 대한 자격정지 해제 결의가 3명에 의해 무산됐다.

김창수 목사는 재판부에 채무자(한기총)는 채권자(보수합동총회, 김창수 목사)들이 이 사건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는 결정을 받는다 하더라도 2019. 1.29. 오전 10:00 이후에 채무자(한기총)가 결정문이 송달된다면 그 인용결정문이 무위에 그칠 위험이 농후하고 급박하다 할 것이므로 부디 이를 참작하시어 2019. 1. 28.까지는 이 사건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을 하여 달라고 요청했다.

엄기호 목사와 현 한기총 집행부는 김노아 목사와 관련한 사건에서도 무모한 임원회 결의를 주도했다. 지난 2019. 1.10 김노아 목사측에서 신청한 가처분이 인용되었고 이에 29-7차 임원회에서 별지 1 목록 기재와 같은 내용으로 한 결의의 효력을 정지한다. 는 결정주문이 담긴 결정문을 한기총측에서 송달 받았다.(1월10일) 그럼에도 재판결과를 무시하고 공문을 보내온 바 없으므로 복권 여부를 다루지 않고 가입보류를 유지하기로 29-9차 임원회에서 결정하였다고 성서총회 측에 문자로 통보했다.

그런데 희안한 일은 이 안건을 23일 오전 11시 29-9차 임원회에서 결의했다고 하는데 한기총에서 성서총회 대의원들에게는 25일 오후 1시52분에 정기총회 참석 및 위임 여부에 대한 회신을 부탁한다는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1시간 33분후, 오후 3시25분에 지난 23일 29-9차 임원회 결의에서 가입보류를 결정했으니 30회 정기총회 및 제반 회의에 참석하실 수 없다고 통보 했다는 것이다. 그 연유가 무엇일까? 1시간 30분 동안 이들이 무슨 논의를 하였을까? 성서총회 측 관계자는 ”현 한기총 집행부는 절차나 규정은 무시하고 그때그때마다 상황에 따라서 제멋대로 대처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창수 목사는 준비서면을 통해 “채무자(한기총)는 자신들이 내세운 후보들에게 반대할만한 선거권을 가진 회원들을 철저이 배제함으로써 채무자인 한기총을 사유화하려 하고 있으며, 이는 법적 정의를 떠나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로서는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채무자(한기총)의 사법부의 결정을 무시하는 태도에 비추어 볼 때, 채권자들이 이 사건에서 가처분인용결정을 받더라도 인용결정이 적시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채무자가 이를 무력화할 것이 농후하다 할 것입니다.

따라서 채무자(한기총)의 제30회 정기총회에서 실시할 예정인 한기총 제25대 대표회장 선출은 그 시간이 2019. 1.29. 오전 11:00에서 오전 10:00로 앞당겨졌다고 채무자가 채권자의 휴대 폰뿐만 아니라 채무자와 관련된 모든 임원들에게 발송하였으므로 그 총회의 시간변경의 절 차상의 정당성을 떠나 2019. 1. 29. 오전 10:00 이전인 2019. 1. 28까지는 이 사건 결정 문이 송달되어야 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 할 것이므로 부디 이를 감안하시어 이 사건 가처분 결정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번 재판의 결과는 한기총의 앞날에 사활이 걸려 있다. 만약에 인용 결정이 떨어진다면 교단장들은 한기총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진정성 있는 행동과 소신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더 이상 한기총이 몇몇 사람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며 농락당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한기총은 일개 교단이 아닌 연합단체이다 공동목표를 추구하기 위하여 서로 힘을 합쳐 마치 하나의 조직체와 같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상대조직에 대한 양보와 서로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연합단체는 한 개인의 영향력에 의해 운영되는 것이 아니며 무엇보다도 회원이 정한 법과 규정을 지킬 때 막강한 기관이 될 것이다. 차기 한기총 대표회장은 법을 준수하고 진정성 있는 지도자가 선출되어 한국교회 중심에 서서 한국교회를 하나 되게 하는 역사가 반드시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뉴스타겟  isa05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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