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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엄기호 목사는 김노아 목사와의 밀약(密約)을 지키지 않았나...!윤덕남 사무총장(서리), 엄기호 대표회장 만들기 정관개정 날치기 통과 가능할까?

엄기호 목사, 김노아 목사와의 밀약(密約) 지키지 않았다

윤덕남 사무총장(서리), 엄기호 대표회장 만들기 정관개정 구상...

출처- 교회와 신앙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와 사무총장(서리) 윤덕남 목사가 임기 2개월을 앞두고 정관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이들이 초법적 행보를 보이며 무리하게 추진하는 목적이 무엇일까?

지난 15일(목) 강남 모 금식기도원에서 몇몇 증경회장들과 함께한 식사자리에서 한기총 현 상황과 차기 대표회장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이 자리에서 엄기호 목사는 ”순조롭게 잘 되어간다“는 자신감을 비쳤다고 전해진다. 엄 목사가 벌써부터 차기 대표회장에 확신을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한기총 지도부는 윤 사무총장(서리) 중심으로 그의 친위 세력들이 똘똘 뭉쳐 장악하고 있다. 지난 22일 제29-7차 임원회 진행 과정을 보면 이들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줬다. 곧 이들은 정관개정 작업부터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정관개정위원장 이영훈 목사가 사표를 냈고 엄기호 목사는 증경회장 K 목사를 추천했지만 윤 사무총장(서리)의 의중은 서기 황덕광 목사를 지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래야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정관을 뜯어 고칠 수 있을 것이다.

일련의 상황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한기총 소속 교단장 A목사는 ”지난 22일 제29-7차 임원회 때 조사위원회가 보고한 내용이 날치기로 통과됐다. 그들이 진행하고 있는 일련의 불법적인 일들로 인해 한기총이 파행 직전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수억의 한기총 발전 기금을 개인적으로 착복하고 유용하여 사기, 횡령죄로 검찰에 송치되어 현재 조사 중인 인사가 개혁의 중심이 되어 칼을 휘두르고 있는 가운데 자신들의 행보에 걸림이 되는 교단장, 단체장들을 무력화 시키고 있다.“며 현재 한기총 지도부에서 자행되는 일들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또한 ”이들은 괴문서의 진의를 밝히기 위해 대표회장에게 면담을 요청한 교단장들을 절차나 소명도 없이 징계 절차를 불법적으로 주도 했고, 공동회장, 신천지대책특별위원장, 법인이사는 물론 대표회장 선거에 두 번이나 후보로 출마한 교단장을 가입당시의 절차를 운운하면서 한기총 이대위의 조사를 거쳐 가입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니 아마 이제 한기총이 파행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기총은 지금까지 엄기호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있는 16개월 동안 연합 활동은 물론 뭐 하나 제대로 한 일이 없었다. 한기총 재정은 바닥이 난 상태다. 이영훈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있을 당시에는 그나마 한기총에 운영 자금을 지원해서 재정적으로는 큰 어려움 없이 이끌어 왔지만 엄 목사는 본인의 교회도 건사하지 못하는 입장에서 한기총 재정을 충당하는 것은 역 부족이었을 것이다. 엄기호 목사 대표회장 임기동안 23대(3명 후보) 후보 등록비 4억5천만원 24대 후보(2명) 등록비 3억 그리고 소속 교단 회비와 각종 후원금을 합하면 최소한 10억 이상의 수입이 있었을 것이다. 헌데 한기총은 현재 직원들 월급까지 걱정하고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대표회장 후보로 두 번이나 출마했던 김노아 목사는 작금의 한기총 상황과 엄기호 대표회장의 행태를 더 이상 두고 볼수 없다고 했다. 김 목사는 ”지난 12월 중순 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엄기호 목사가 찾아와서 안부를 묻고 느닷없이 공동회장을 임명한다고 하고 몇일 뒤 12월21일 임명장을 보냈다.“ 고 했다.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2017년 12월21일 제24대 선거를 앞두고 김노아 목사에게 찾아와서 공동회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는 엄기호 목사가 김노아 목사 출마 소문을 듣고 출마를 못하게 하려고 찾아와서 진정을 시키고 자신을 도와달라고 하며 때 아닌 공동회장에 임명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실 이는 엄연한 불법이다. 교단협(한기총 소속교단, 단체장 연합회) 관계자는 ”한기총 공동회장 임명장을 합당한 장소에서 하지 않고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돌아다니면서 남발했다는 것은 대표회장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이다. 대표회장 자격이 없다. 법을 모르는 것인지 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문제가 많은 사람이다“라고 했다.

김노아 목사는 지난 제24대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때 사실 엄기호 목사와 둘만의 밀약(密約)이 있었음을 밝혔다. 지난 선거 때만 해도 엄기호 목사에 대하여 좋은 인식을 갖고 있었다는 김노아 목사는 당시에만 해도 엄기호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자하는 순수한 마음이 있었다고 했다. 등록 마감일 오후 3시까지 엄기호 목사가 등록을 하면 김노아 목사에게 연락을 주기로 했다. 하지만 엄기호 목사가 당시 후보 등록비 1억5천만원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만일 오후 3시까지 후보등록을 못하면 김노아 목사가 대신 후보 등록을 하고 엄기호 목사는 김노아 목사를 한기총 대표회장에 당선 될 수 있도록 돕기로 서로 밀약을 했다는 것이다, 김노아 목사는 이 약속을 철석같이 믿고 엄기호 목사의 연락을 기다렸지만 오후 3시가 되도록 연락이 없었다. 이에 엄기호 목사에게 정중하게 문자를 보내고 후보 등록비용 1억5천만원과 함께 교단 총무를 급하게 한기총에 보내 마감 30분 전인 오후 4시30분에 후보 등록을 접수했다는 것이다.

2018년 1월12일 후보등록 마지막날 오후 3시까지 엄기호 목사의 연락이 없어 김노아 목사가 엄기호 목사에게 문자를 보낸 내용.

또 한번의 불법 공동회장 임명 남발 사건은 이번 임원회 때 일어났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박종철 목사가 지난 29-7차 임원회 때 공동회장에 임명됐다. 기침은 아직 정식적인 복귀 절차도 없었고 정녕 본인은 임원회에 참석하지도 않았는데 공동회장으로 임명되고 임명장이 배달 된 것이다. 칼자루 쥔 사무총장(서리)의 막강한 파워가 실감이 난다. 박종철 목사와 윤덕남 목사는 같은 교단 기침 소속이다.

윤덕남 목사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기독교한국침례회가 108회 정기총회(2018.9.17.-20)때 탈퇴를 철회하기로 결의했다는 공문을 한기총에 보냈다고 했다. 총회에서 탈퇴를 철회했다는 결의를 하고 복귀 신청을 했다고 해서 즉시 한기총 소속 교단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정관 규정에 의하면 일단 탈퇴한 교단이 복귀를 하려면 다시 신규 절차를 밞아야 한다. 결의를 했어도 반드시 한기총 실사위원회와 임원회, 실행위를 거쳐야 하는 것이 한기총 정관에 의한 규정이고 원칙이다. 무엇이 그리 급했는지 정식 가입 인준도 안된 교단장을 공동회장에 임명한 저의가 궁금하다.

작금의 한기총은 정관도 필요없다. 규정이나 절차 따위는 허세에 불과하다. 칼자루 쥔 자가 임자다. 하지만 의식있는 교단장들이 더 이상 잠잠할수 없다고 한다. 한기총이 전운이 도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파행적인 일들이 심히 염려스럽다.

 

 

 

 

뉴스타겟  isa05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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