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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교단협, '괴문서 관련 6개항'을 엄기호 목사는 해명하라...!익명의 괴문서 한기총에 나돌아... '엄기호와 윤덕남은 한기총을 떠나라!'
2017년 12월 19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 29개 교단·단체장(위원장 김원남 목사)들은 헌의안을 발표하고 엄기호 대표회장의 불미스런 행동에 경악과 분노를 느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교단, 단체장 협의회(한기총 교단협, 회장 김창수 목사) 상임 위원들이 11월 9일 오전 10시 한기총 2층 카페에서 모임을 갖고 엄기호 목사와의 면담을 위해서 한기총 대표회장실을 찾아갔다. 하지만 엄 목사와의 면담이 성사되지 않은 가운데 한기총 교단협은 조만간 다음주 안에 다시 방문 할 뜻을 전하고 돌아갔다.

교단협 상임 위원 E목사는 지난 10월 30일 대표회장 면담 요청서를 보내고 11월 5일까지 답변을 요구했다. 하지만 엄기호 목사의 답이 없어 부득이 전격 방문하게 됐다고 했다.

E목사는 면담 요청의 요지는 최근 한기총 교단장들에게 익명으로 보내진 괴문서에 관한 진상을 확실하고 분명하게 밝히기 위하여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의 답변을 듣기 위함이라고 했다.

한편, 한기총 조사위원회(위원장 이승렬 목사)는 11월 6일 한기총 교단협 회원 교단장들에게 일일이 문자를 보냈다. 그 이유는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에게 보낸 면담 요청서에 기재된 교단협 회원에게 이에 동의 하였는지 가부를 묻는 조사를 하였다는 것이다.

K교단 총회장  K목사는 "일부 교단장은 직접 전화까지 받았다. 면담 요청서에 올라간 자체만으로도 조사 대상이 된다는 말을 들었다. 한기총이 어째 이지경까지 왔나,  대표회장에게 면담을 요청했다고 해서 조사 대상이 된다면 여기가 공산당인가? 한기총은 이제 그야말로 폐쇄적인 단체가 됐다"고 했다.

교단협 관계자는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연합단체가 소통과 협치를 이루지 못하고 몇몇 사람이 자지우지, 쥐락펴락하는 일개 교단보다 못한 단체가 됐다. 장로 한 사람이 한기총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도 뒤에서 꿍시렁 말만 할 뿐이지 기라성 같은 목사들이 아무런 대처도 못하는 한기총이 안타깝다."고 했다.

어떤 일을 시작하기는 쉬우나 이룬 것을 지키는 것은 어렵다고 했다.(창업수성 創業修城) 지도자를 세우는 것은 국민이나, 그 한 지도자의 무능과 무지가 결국 백성을 무너뜨리고 나라를 망하게 한다. 하지만 새로운 시작이 오기 위해서는 옛것이 다 무너질 수도 있다. 한기총이 진정 변화되고 개혁될 수 있을까? 이는 하나님만이 아실 것이다. 

 

-한기총 교단협은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에게 현재 한기총에서 심각하게 논란이 되고 있는 다음 6가지 사항에 대하여 진정성 있는 해명을 요구했다.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님께 묻습니다

1.대표회장님께서는 1,300명에게 200억 원 이상 투자를 받아 잠적한 유사수신업체 '써미츠(SUMMITZ) 코인'이 이미 실체가 없는 가짜 삼성코인이라고 언론을 통해 알려졌는데도 어떤 단체인지 확인도 하지 않고 업무협약(MOU)을 하게된 경유와 한기총이 사기 범죄집단과 연루된 경유, 그리고 이때 법인 인수 명목으로 윤덕남 목사에게 5천만 원을 건냈으며 한기총의 몇몇 인사들 또한 업무협약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했다는 소문의 진의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한기총 운영자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직원 퇴직금으로 적립된 수 천만 원의 막대한 공금을 임원회 동의도 없이 사용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에 대한 정당한 이유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3.현 사무총장(서리) 윤덕남 목사는 횡령과 사기로 현재 검찰에 송치되어 조사 중입니다. 또한 윤덕남 목사는 기침이 한기총에서 탈퇴하자 신천지와 연루설이 있는 김경직(전 기독교시민연대 대표) 목사가  대표로 있는 단체 기독교시민연대의 총무 직함으로 한기총 회원 자격을 얻은후 사무총장(서리)에 임명됐습니다.

한기총 정관에 교단소속이 아닌 회원은 사무총장에 임명할 수 없는데 교단 소속이 아닌 인사를 사무총장(서리)에 임명한 이유에 관하여 분명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윤덕남 목사는 기독교한국침례회 교단측이 한기총에 복귀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하였으나 한기총에 확인한 바 공문이 전달된 적도 없었다고 함. 기침측에 문의한 바 한기총에 복귀할 의사도 없고 복귀할 뜻을 표한적도 없다고 전함.

4대표회장님께서는 지난 23대 대표회장 취임식 때 한기총의 공적 예산 3천만 원을 임의로 출원하여 사용하였습니다. 특별 예산으로 6.편성되는 금액은 반드시 임원회 결의를 거쳐야 합니다. 또한 한기총 지난 30년 동안 역대 어느 대표회장도 거액의 예산을 취임식 행사에 사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법인의 공금을 임원회의 동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집행하여 한기총 재정에 막대한 손실을 입힌 일에 대하여 진정성 있는 해명을 바랍니다.

5.2017년 8월경 관할 경찰관계자들이 한기총에 내방하였을 때 방문자 3인에게 선물을 기증하고 이후 대표회장님께서 선물대금으로 각 13만원(13만원×3=39만원)으로 계산하여 법인 예산에서 청구하여 수령해 갔습니다. 경찰관계자들은 받은 선물을 모두 반환 하였지만 한기총 재정에서 청구된 39만원은 아직까지 반환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해명을 바랍니다.

6.대표회장님께서는 2017년 9월 국민일보 B기자에게 50만원을 촌지로 지급한 후 한기총 재정 회계에서 수령해 갔습니다 이는 명백히 김영란 법에 저촉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에 관하여 진정성 있는 해명을 바랍니다.

 

-2018년 11월 9일

한기총 교단, 단체장 협의회

회장 김 창 수 목사

총무 배 진 구 목사 외 22명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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