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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탄핵되어야 한다.
뉴스타겟 대표 김인기 목사

지난 8월 9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제29-4차 임원회에서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회의를 진행하는 중 회의가 자신의 뜻대로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자 큰 소리로 “정관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 한기총이 언제 정관대로 운영했느냐!” 라고 한기총 대표회장으로는 도저히 할수 없는 망언을 했다. 만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이 “헌법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 우리가 언제 헌법대로 국가를 운영했느냐..!“ 라고 했다면 그 대통령은 분명히 탄핵되어 파면 될 것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대한민국 정부 기관인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유일하게 승인한 사단법인이다. 당연히 정관(헌법)을 중심으로 이 단체가 운영되어야 한다. 정관의 규정대로 과반 이상의 회원의 지지로 대표회장에 당선된 엄기호 목사는 정관(헌법)대로 한기총을 이끌어야 한다. 허나 대표회장이 정관을 무시하고 지킬 의무가 없다고 하는 것은 분명히 탄핵감이다. 여기에는 어떤 이유도 합리화도 있을 수 없다. 만약에 이번 일이 무시되거나 묵인되어 그냥 지나친다면 한기총은 한국교회에 존재 가치가 없다. 한기총은 파산되고 해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한기총 소속 증경회장, 명예회장, 공동(부)회장 등 임원을 중심으로 소속교단 및 단체 회원 모두는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생각하며 불행한 한기총의 현실을 통애 할 것이다. 탄핵이 진행된다면 한기총 정관대로 실행위에서 반드시 2/3 찬성으로 탄핵결의가 통과되어 한기총의 정관(헌법)이 살아있음을 한국교회에 보여줘야 한다.

한기총은 한국교회 보수교단을 대표하는 교단 연합단체이다. 연합단체의 수장은 연합활동을 통해서 한국교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허나 엄기호 목사는 지난해 8월 대표회장이 된 이후 지금까지 1년 동안 무엇을 했나...? 엄기호 목사는 리더십 부재와 소통 부재 그리고 편협적인 운영으로 한기총을 폐쇄적 단체로 몰락시켰다. 자질이 부족하고 무능하다면 포용력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무모한 인사를 앞세워 교단장들을 단절시키고 한기총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지금 한기총은 창립 이후 30년을 맞이한 해이지만 최고의 위기이며 위태한 상황임을 누구나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은 5개월을 정관을 내동댕이친 현 대표회장에게 맡긴다면 한기총은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극심한 상황까지 치닫게 될 것이다. 

엄기호 목사의 이번 망언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 만일 쉬쉬하고 덮으려 하는 인사가 혹시 있다면 그들은 한기총 회원으로 있을 자격이 없고 한기총이 없어지기 바라는 적폐중의 적폐일 것이다. 그들에 의해 한기총은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방향을 잡게 될 것이다.

아무리 돈이 좋고 명예가 중요하고 자리가 탐이 나도 최소한 한기총 소속 회원이라면 법은 지켜야 할 것이 아닌가..! 헌법이 파괴되면 국가가 무너지고 국가가 무너지면 국민도 없다. 한기총 정관이 없어지면 한기총은 해체되는 것이고 한기총이 없는 회원은 존재할 수 없다. 한기총은 어느 교단의 부속물이 아니다. 한 사람의 명예와 욕심과 생존을 위해 이용되어서도 안된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정관에 의하여 대표회장이 된 인사가 한기총 정관이 필요 없다고 망언을 한 것은 용서의 차원이 아니다. 한기총의 정체성과 존속을 위해서 결단코 용납해서는 안된다.

한기총 정관을 휴지조각으로 여긴 엄기호 목사에게는 이미 한기총은 없다. 엄기호 목사는 한기총을 위해서 반드시 탄핵되어 파면되어야 한다. 한기총은 한기총 모든 회원이 주인이다. 그래서 그들이 의식을 가지고 반드시 지켜야 한다.

발행인 김인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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