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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표가 노무현 참여정부 출신 ’올드보이‘...!
출처-한겨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 바른미래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당 대표에 출마하며 급부상하는 가운데 정동영 의원이 5일 민주평화당 대표로 선출됐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수십년을 정치활동을 하면서 당 대표, 대권 주자 등을 지낸 거물급 정치인들이 잇달아 귀환하는 일명 올드보이 정치시대가 오는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올드 보이'를 보는 시각이 엇갈린다. "능력만 있으면 나이나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는 주장과 "세대교체는커녕 시대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 "그렇게 인재가 없느냐"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나뉜다. 부정적인 시각이 대세이지만 경험과 능력있는 지도자에 대한 관심 또한 만만치 않다.

정동영 신임 대표 외에 대표적인 '올드 보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과 바른미래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당권에 도전하고 있어 만약 이들이 성공할 경우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은 그야말로 '올드 보이 전성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의 전당대회에서 이해찬 의원과 손학규 고문은 매우 유력한 후보다.

올드 보이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의식한 탓인지 이해찬 의원과 손학규 고문은 당권 레이스에서 자신들에게 ”마지막 역할을 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해찬 의원은 당권주자 합동연설에서 "30년 정치인생의 마지막 소임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소임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고락을 함께 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손학규 고문은 아직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한 토론회에서 "제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를 한국 정치의 미래를 위해 헌신으로 바치겠다"고 말했다.

정동영, 손학규, 이해찬 세 사람은 현재 다른 당에 있지만 참여정부 시절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당내 대선 후보 경선에서 경쟁한 전력이 있다. 당시 정동영 대표가 경선에서 승리하여 대선 후보가 됐다.

출처-MK뉴스

현재 여야 4당 중 3당을 참여정부 시절 '올드 보이'들이 장악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미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선 참여정부 시절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병준 교수가 비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야 4당의 수장이 모두 노무현 정부 사람들로 채워질 가능성도 있다.

앞서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문희상 의원이 국회의장에 취임했고 국회 사무총장에 노무현 정부 정무수석이었던 유인태 전 의원이 국회 사무총장이 됐다.

지금 세계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30~40대 젊은 지도자로 세대교체가 대세의 흐름이다 대표적인 예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취임 당시 39세),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37),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38),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38),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44) 등이다.

대부분 선진국에서 젊은 지도자들로 세대교체가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올드보이들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뉴스타겟  isa05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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