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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유력 대선 후보 안희정 첫 공판 출석검찰 “덫을 놓고 먹이를 기다리는 사냥꾼”... 혐의 부인하는 안희정 “애정의 의한 관계...위력 없었다”
출처-한국일보 포토뉴스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일 오전 11시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첫 공판기일이 진행됐다.

오후 2시에는 검찰 측이 양측 동의된 서증 265가지 가운데 공개 가능한 증거 내용을 제시하고 피고인 측이 이의제기를 하는 절차가 진행됐다. 검찰은 피감독자 간음·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의 증거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이에 대하여 검찰은 “안 전 지사가 차기 유력 대선 후보인 도지사로서 수행비서인 김씨에 대해 절대적인 지위와 권력을 갖고 있었다”는 공소사실을 밝히면서, 안 전 지사의 혐의가 위계에 의한 성폭력임을 강조했다.검찰은 이날 안 전 지사에 대해 “덫을 놓고 먹이를 기다리는 사냥꾼”, “권력형 성범죄 피의자의 전형적인 모습”, “나르시즘적 태도” 등 원색적인 표현을 묘사하며 강하게 압박하기고 했다. 

다음 재판은 이달 6일에 진행된다. 이날 재판부는 피해자이며 고소인인 김지은씨를 대상으로 증인 신문을 진행한다.

한편 방청인으로 재판을 지켜본 고소인 김씨는 오는 6일 진행되는 심리에서 증인신문을 통해 재판부에 자신의 주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판은 비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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