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국제 기타
미북 두 정상, 세기의 역사적 첫 만남
출처-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세기의 회담'에 앞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굳은 얼굴로 등장한 미북 두 정상은 역사적인 10초간의 악수를 한 뒤엔 서서히 표정이 풀리면서 회담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졌다.

김정은 위원장이 주위를 잠시 살피다가 다소 굳은 모습으로 들어가고, 평소 여유 넘치던 트럼프 미 대통령 역시 표정 변화 없이 회담장으로 향했다

단독회담 전 처음 얼굴을 마주 볼 때까지도 두 정상의 얼굴은 풀리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가볍게 두드리며 자리 옮기기를 권하자 분위기는 한결 부드러워졌다.

단독회담장에 들어선 김 위원장은 처음 치아를 드러내며 환한 웃음을 보이고,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악수하다 엄지를 치켜들며 호감을 표시했다.

두 정상은 단독회담을 예정보다 10분 일찍 마친 뒤 취재진에게 손을 흔드는 여유까지 보였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주 아주 좋습니다. (우리는) 훌륭한 관계입니다”라고 말했다

합의문 서명 전엔 정원을 둘러보며 통역 없이 둘만의 대화를 나눴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산책을 마치며 김 위원장에게 자신의 방탄차 '캐딜락 원' 안까지 보여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합의문 서명을 하고 나란히 선 두 정상은 만족스러운 얼굴로 서로를 가볍게 두드리며 세기의 만남을 마무리했다.

뉴스타겟  newstarget82@gmail.com

<저작권자 © 뉴스타겟,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