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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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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시험하고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현장에서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라고 물었다. (요8:1-11)

당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율법의 심판자로 정죄하고 죽이기를 즐겨하던 자들이다 자신들은 은밀한 곳에서 온갖 죄를 지으면서 하나님 백성 앞에서 위대하고 훌륭한 제사장의 옷을 입고 있었다.

간음한 여인을 손가락으로 땅에 쓴 글로 구원한 이 사건은 우리에게 신묘(神妙)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예수를 고소하기 위하여 율법으로 시험한 그들의 간계(奸計)를 아시고 예수께서는 그들이 판단하고 정죄하는 율법으로 그들의 불법과 치부를 드러냈다.

“그 남자도 데려와라!”

현장에서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왔다는 그들에게 예수께서는 첫 번째 땅에다 이렇게 쓰셨을 것이다 “그 남자도 데려와라!” 첫 번째 쓴 이 글을 보고 그들이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겠는가 더 이상 할 말이 없었을 것이다.

요한복음 8:6절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저희가 묻기를 마지아니하는지라.

왜 예수께서 “남자도 데려와라” 고 하셨는가? 이는 율법에 간음한 자는 간부(姦夫)와 음부(淫婦)를 둘 다 죽이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레위기 20:10절 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곧 그 이웃의 아내 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신명기 22:22절 남자가 유부녀와 통간(通姦)함을 보거든 그 통간한 남자 와 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하지만 그들은 간음한 현장에서 여자(음부)만 끌고 왔다 이는 그들 자신들이 먼저 율법을 어긴 중죄를 범한 것이다.

그리고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고 말씀 하신 것은 ”너희가 남자는 놓아주고 여자만 데려왔느냐! 남자는 어디 있느냐? 그 남자도 데려와라” 이는 그들이 무슨 연유인지 간음한 현장에서 남자는 놓아주고 여자만 끌고 왔으니 그들이 먼저 율법의 죄를 범한 것이다 예수께서는 그들이 판단하고 정죄하고자 했던 율법으로 그들의 간악한 죄를 지적한 것이다.

이런 파렴치한 자들이 무슨 양심이 있었겠는가? 하지만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 말씀과 예수께서 두 번째 땅에 쓰신 내용을 보고 그들이 양심의 가책을 받아 더 이상 그 곳에 있다가는 자신들이 오히려 돌에 맞아 죽을 수 있으니 다 도망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두 번째 예수께서는 무엇을 쓰셨을까?

오늘날 한국교회에 불법이 난무하고 있다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명예욕과 맘몬주의에 빠진 교계 지도자들이 무법한 행보를 자행하고 있다 한국교계의 지도자들은 예수의 이 말씀을 깊이 숙고(熟考)해야 할 것이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의 수장이 자신의 명예와 이익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법을 자행하면서 까지 그 자리에 섰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그 불법이 만인 앞에 드러나기 전에 최소한 양심의 가책을 받아 물러나야 할 것이다 불법한 자가 누구를 단죄하고 심판한다는 것인가?

앞에 동무가 만인 앞에 그 불법이 드러났는데 뒤의 동무가 또 다시 불법을 행한 것이 인정되어 만인 앞에 드러난다면 이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또한 한국교회는 물론 자신들 교단에서도 부끄러운 일이다

더욱이 안타까운 것은 예수의 두 번째 땅에 쓰신 글을 보고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양심의 가책을 받아 물러갔는데 이들은 한국교회의 화합과 통합이라는 명분으로 자신들의 불법을 합리화 시키면서 전혀 양심의 흔들림이 없다는 것이다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왜 간음 현장에서 연약한 여자만 끌고 왔을까? 혹시 그 남자(姦夫)가 자기들과 같은 제사장은 아니었을까?

예수께서는 그들의 실체를 아시고 두 번째 이렇게 땅에 쓰셨을까.......?

”그 남자는 너희와 한 패가 아니냐...!”

 

발행인 김인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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