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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선관위는 패자부활전으로 한국교회 우롱하지 말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의장 김창수 목사, 이하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성규 목사, 이하 선관위)는 지난 9일 서울 연지동 한기총 사무실에서 회원을 열고 제24대 대표회장 선거 후보자로 기존 김노아 목사(예장성서총회) 뿐만 아니라 1차 서류 접수자인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엄기호 목사(기하성여의도) 까지도 후보자격을 인정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교회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는 10일 오후 3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기총 선관위가 기본과 상식을 뒤로하며 한국교회를 우롱하는 작태에 경악 분노한다"고 비판했다.

김화경 목사는 “한기총 제 24대 대표회장 선거는 2017. 1. 30. 단독후보로 선거를 치르려다가 전광훈 후보의 ‘선거금지가처분’이 법원에서 인용되어 정회 되었다가 2018. 2. 27. 속회 되는 총회”라며 “재구성된 한기총 선관위가 갑자기 완전 탈락한 후보자 포함 모두에게 2018. 2. 12일까지 서류제출을 다시 하라며, 한국교회를 우롱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지적했다.

또한, “2018. 2. 27은 한기총 제 29차 속회 총회인바, 전광훈 목사가 법원에 소송한 선거금지가처분이 인용되어 전광훈 목사를 한기총 제 24대 대표회장 후보로 선거에 참여 시키는 것은 선관위에 그 누구도 침범 할 수 없는 배타적인 고유 권한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 목사는 “이미 서류 미비로 완전 탈락하고 확정한 엄기호 후보를 그럴듯한 구실을 앞세워 다시 선거에 참여 시키는 것은 한기총 선관위의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배타적인 고유 권한과 상관없는 직무유기 월권행위인바, 한기총 선관위는 한국교회를 우롱하며 망치는 행위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타겟  caleb@newstarg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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