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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의 영성과 도덕성에 대해 선관위에 이의 제기할 것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지난 30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 제24대 대표회장 선거가 무산된 가운데 사법부의 판결로 기사회생(起死回生)한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가 이번에는 선거관리위원장 최성규 목사와 선거 후보자들을 상대로 민형사상 고소를 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에 대해 김노아 목사 측 선거대책본부는 선관위에 전광훈 목사의 영성과 도덕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혀 한기총 제24대 대표회장 선거가 혼돈에 빠질 전망이다.

전광훈 목사는 31일 한기총 대표회장 재선거에 관한 입장문을 내고 "저는 한기총 24대 대표회장에 출마하여 선거하는 과정을 보고 선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보지 못할 사건들을 보게 되었다"며 "이와 같은 범죄적 행위는 세상에 초등학교 반장 선거로부터 대한민국 어떠한 공간에서도 없는 희귀한 일들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 중에 선거관리를 총책임을 졌던 최성규목사와 후보로 출마했던 엄기호 목사와 김노아 목사를 비롯한 목사들의 범죄행위와 천만원 이상의 돈을 주고 받은 몇몇 사람에 대하여는 민형사적 책임을 분명히 물을 것"이라며 "저는 그들의 개인과 사역과 선거 진행에 관한 물증과 현장 증거들을 이미 확보하였고 조만간 검찰에 접수하여 구속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를 다 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전 목사는 "이미 형사적 처벌을 위하여 물증과 현장의 증거들을 확보했다"며 "다시는 종로5가가 몇몇 사람의 범죄적 놀이터가 되지않도록 분명한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노아 목사(예장성서총회)

이에 대해 선거에 김노아 목사 측 선거대책본부(본부장 김인기 목사)도 즉각 전광훈 목사의 주장을 반박했다.

김 목사 측은 "전광훈 목사 2018년 1월 31일 성명서를 통해 한기총 총대와 선거관리위원장과 대표회장 입후보자 엄기호 목사와 김노아 목사를 범죄행위자로 공포하였다"며 "이것은 전광훈 목사가 경찰과 검사가 수사도 하기 전에 전 목사 자신이 구속영장까지 발부하는 초법적 권능을 지닌 자로 착각하며, 선거도 치르기 전에 한기총을 형사고발하여 관련목사를 구속시키겠다고 협박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이 참혹한 범죄행위를 계속 이어간다고 성명서로 공포하여,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명예와 권위에 손상을 입히고, 한기총을 참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참혹한 범죄 집단으로 미디어를 통해 공포하였고, 한기총과 선거관리위원장, 엄기호, 김노아 목사의 형사적 처벌을 위하여 물증과 현장 증거들을 확보했다고 공포하였다"며 "그러면 성명서를 통해 언론사에 공포함으로 명예를 훼손하지 말고, 확보된 증거와 자료를 직접들고 경찰서에 가서 형사고발을 해야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만일 증거와 자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언론에만 흘리고, 즉시 형사고발하지 않으면, 전 목사의 영성과 도덕성에 대하여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며 "또한 새로이 조직되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전광훈 목사가) 선거관리규정(불법선거운동) 제9조 2항을 명백하게 위반하였음으로 법원에서 결정한 선거중지 가처분이 인용되었다 할지라도, 폭력적인 언행으로 한기총과 선관위원장, 대표회장 입후보자들까지 범죄자로 매도하고 언론에 공포하였으니, 선거관리규정을 명확하게 위반한 사실만으로도 전 목사의 후보자격을 거부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타겟  caleb@newstarg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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