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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제24대 대표회장 선거, 내달 8일부터 후보등록
▲한기총 제28-7차 임원회 ⓒ한기총 제공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는 21일(목) 오후 2시부터 제28-7차 임원회와 제28-2차 실행위원회를 연이어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 자리에서 내년 1월 30일에 열릴 제29회 정기총회에서 치를 제24대 대표회장 선거의 입후보 등록을 내년 1월 8일부터 받기로 결정했다. 논란이 됐던 대표회장 입후보자 연령제한을 골자로 한 정관운영세칙 개정안은 폐기됐다.

2시 임원회에 이어 3시에 열기로한 실행위는 임원회가 길어져 3시 40분께 열렸다.

임원회가 길어진 이유는 '정관운영세칙개정안에 대한 심의의 건'으로 대표회장 입후보자의 연령을 73세로 제한하자는 측과 현행대로 나이제한 없이 출마자격을 부여하는 측이 열띤 토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임원회가 진행된 한기총 회의실에서는 한때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28-6차 임원회에서 발의된 대표회장 후보자격에 관하여 정관운영세칙개정위원회(위원장 이재응 목사)가 논의한 결과 제29회 정기총회를 2018년 1월 30일로 정했고, 정관에서는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 선거를 명시하고 있기에 현재 선거관리규정을 수정하는 것은 논란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므로 변경 없이 임원회로 넘겨 결정에 따를 것을 보고하였고 이를 그대로 받아 현 선거관리규정을 따라 대표회장 선거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3일(수) 11시로 예정된 한기총 시무식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조직하고, 8일(월) 총회소집통보와 함께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회의를 열고 후보 접수를 받으며 12일까지 5일동안 후보 등록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차기 한기총 대표회장에 누가 출마하는지에 대한 소문만 무성한 가운데 대략적인 선거 일정이 잡힌 만큼 조만간 출마 후보들의 윤곽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윤창현 기자  caleb@newstarg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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