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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사태, ‘재산을 노린 음모?’, ‘파렴치한 선동과 만행?’
▲서울 성락교회 (왼쪽)세계센터와 (오른쪽)신길본당 모습

각 교회마다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성락교회 사태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돼 왔다.

처음 김기동 목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 Y 씨는 본인과 뜻이 같은 이들과 함께 김기동 목사에 대한 소위 X파일을 존재를 알려왔다. 그는 현재 성락교회개혁협의회(교개협) 측에서 활동하고 있다.

Y 씨는 30년 이상 김기동 목사로부터 각별한 신임을 받으며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받아왔으며, 목사 안 수 후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의 부교수로 임명되어 교수로 재직까지 한 바 있다.

성락교회 측에 따르면 “Y 씨는 2016년 12월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졸업예정자 모임에서 김기동 목사에 대한 아무런 근거 없는 이야기로 학생들을 선동하기 시작하여, 2017년 1월 21일부터 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김성현 목사의 자질를 부정하는 글을 작성”해 퍼뜨린 것으로 전해진다.

또, 2017년 3월 초부터는 평신도를 대상으로 X파일에 관한 설명을 하는 모임을 진행하며 ‘김기동 감독이 교회 재정권 독점 및 교회 재산을 통해 개인 재산을 부당하게 형성했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그러나 성락교회 측은 “Y가 제기하는 성추문, 재산 부당 형성 의혹들은 2002년 자칭 ‘성락교회 바로세우기협회’에서 김기동 감독은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아 오명을 벗을 수 있었고, 그(김기동 목사)를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한 자들은 유죄판결이 확정되었음에도 근거 없는 의혹들을 반복 제기하며 교인들을 선동한 것이다”고 밝혔다.

Y 씨는 올해 3월 김기동 감독에게 1차 교회개혁안을 제출하게 된다. 이후 김기동 목사는 김성현 목사를 감독직에서 해임했지만, Y 씨는 2차 교회개혁제안서를 또다시 제출하며 김기동 목사의 퇴진을 요구했다.

성락교회 측은 “당시 교개협은 헌금의 교회계자와 입금 및 보고 거부를 비롯하여 노골적으로 성락교회에서 이루어지는 통상적인 모임을 보이콧하기 시작했다”라며 “교회개혁과는 무관한 ‘합의’ 형식으로 2017년 4월 12일 지역예배당 운영권과 총유재산을 장악하려는 의도를 이면 합의서에서 드러냈다”고 말했다.

김기동 감독이 이면 합의서 체결 요구에 거부 의사를 밝히자 교개협은 “분리 예배를 추진하고 수위 높은 공세와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기동 목사에 대해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신청하거나 예배방해 및 폭력교사죄, 횡령·배임죄로 고발하기에 이르렀다”라며 “교개협측의 이러한 일련의 행위들은 현재 한국교회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교회분쟁과 아주 유사하다. 교회의 지배권과 재산권을 두고 일어나는 분쟁들은 대개 이러한 전형적인 절차에 따라 이루어진다. 이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어가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교개협은 별도로 헌금을 수금하고 지예배당에서 모인 헌금 전달을 거부했다”라며 “교회로부터 부목사 사례비는 계속 지급받고 신길본당을 비롯한 교회 시설을 사용하고 있으면서 자신들이 점거한 지예배당 유지 경비 또한 교회로부터 지원받는 등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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