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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신교, “여 그리스도 통해 나오는 말은 하늘로부터 받은 말씀”국내 진출해 수년간 포교활동 이어오고 있어...
▲전능신교는 “은혜시대 예수님은 그를 따르던 사람들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14:3)’고 약속하셨고, 또한,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마24:27)’고 예언하셨다”라며 “말세에 이르러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약속과 예언에 따라 또다시 말씀이 육신 되어 세계의 동방, 중국에 임하셔 서 예수님 구속 사역의 기초 위에서 사람을 심판, 형벌하고 정복, 구원하는 한 단계 사역을 더 하셨다”고 주장한다. 더불어 “이는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한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라는 성경의 예언이 완전히 응한 것이다”고 말한다. ⓒ 전능신교 홈페이지 캡처

1980년대 창시돼 중국 당국에 의해 '사교'로 지정된 종교 동방번개(東方閃電)가 ‘전능하신하나님의교회’(전능신교)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진출해 수년간 포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능신교는 말 그대로 재림 예수인 전능신을 믿어야 심판의 시기에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이들은 ‘여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여 교주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강림했다며,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이 곧 하늘로부터 직접 받은 말씀, 새 성경이라고 주장한다.

전능신은 ‘등(鄧)’씨 성을 가진 동양 여성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전능신을 믿으면 구원을 얻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번개에 맞아 죽는다고 해 ‘동방번개’라고도 불린다.

이들은 또, 2012년에 종말론을 퍼뜨리며 입교를 거부하는 사람이나 종교를 벗어나려는 사람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행·가혹행위 등으로 중국 사회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2014년 5월에는 중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입교를 거부하는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사망하게 한 신도 2명이 사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 같은 포교 활동과 '공산당 일당 독재 타도'를 내세우는 교리 때문에 전능신교는 중국 뿐아니라 국내에서도 이단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은 대만과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미국 등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에도 전능신교 신도들이 대거 유입돼 최근에는 횡성은 물론 서울, 대전 등지에 건물을 매입하고 포교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른 난민 신청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까지 난민으로 인정된 경우는 없지만 신도들이 우리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조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뉴스타겟  mihye08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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