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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내달 17일까지 한기총과 통합논의 중단”교단장회의와 통합 파기시 12월 중 자체 총회 개최
▲한교연 제6-8차 임원회 회의 모습 ⓒ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은 지난 19일 오전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에서 제6-8차 임원회를 열고, 지난 13일 가졌던 회원교단 교단장 총무 법인이사 간담회에서 결정된 중요사항을 추인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는 교단장 총무 법인이사 간담회 결정사항을 이행하려면 공식 의결기구를 거쳐야 한다는 요청에 따라 대표회장이 긴급임원회를 소집해 열리게 됐다.

정서영 목사는 한교연이 교단장회의와 통합해 한기연을 창립하게 된 배경과 그간의 경과를 설명하고, 12월 5일로 예정된 총회까지 실질적인 통합작업을 진행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고하고 “임원들이 현재까지 드러난 모든 문제들에 진지하게 논의해 결론을 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임원들은 한교연과 교단장회의가 지난 8월 16일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나 합의되지 않은 정관 문제로 인해 정관 등 모든 문제를 임시로 받고 폐회했으므로 그 후에 양측 통합추진위원회가 모여 합의된 정관을 만드는 작업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단장측이 이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또 "(한기연이) 한교연 법인을 사용하기로 한 이상 법인 인수를 위해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그에 따른 의무를 다해야 함에도 전혀 이행하지 않은 채 한교연을 이미 없어진 단체 취급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지난 간담회 결정대로 11월 17일까지 교단장회의와 정관 및 기타 세부상항을 합의하지 못할 경우 통합은 파기된 것으로 보고, 정관에 따라 12월 중 한교연 제7회 총회를 진행키로 결의했다.

더불어 한기총과의 통합논의는 내달 17일까지 중단하기로 했으며, 교단장회의와의 통합이 파기될 경우 그 이후에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타겟  mihye08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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