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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된 한기총, 한교연과 통합 추진 결의통합추진위원 5명 선임, 한교연과의 통합 위한 세부 논의 추진하기로 결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는 12일 오후 3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5층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제28-4차 임원회를 열고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과의 통합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11일 오후 2시에 진행 예정이었던 임원회가 신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 문제로 파행됨에 따라 하루 뒤인 오늘 진행된 임원회에서 한기총은 한교연과의 통합을 위한 추진위원 5명을 선임해 한교연 측 통합추진위원들과 만나 세부적인 것을 논의하기로 했다. 통합추진위원 5명은 대표회장이 선임하기로 했다.

▲한기총 제28-4차 임원회의 종료 후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는 최충하 사무총장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임원회 종료 후 사무총장 최충하 목사는 기자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동안 한기총이 정상회 되기를 기다리고 있던 한교연에서도 이제 한기총이 정상화 됐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한교연이 이미 한국기독교연합회(공동대표회장 김선규, 이성희, 전명구,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연)와 통합을 결의한 상태지만 오늘의 결의로 한교연과의 통합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 "한교연은 한기총이 정상화 되기를 기다리던 중에 한기연이 중재를 하다가 현재의 상황이 벌어진 것일 뿐"이라며 "한기연은 한기총과 한교연, 다같이 묶어서 하나가 되자는 취지로 장로교 총회 전에 5명이 사인을 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한기총 중심으로 통합을 하는 것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단체명은 한기총, 정관은 7·7정관을 기준으로 하는 큰 틀로 통합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안건으로 그간 행정보류되었던 교단·단체 회원 및 개인에 대한 해벌을 결의했다. 이같은 해벌 결의로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조남영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중앙)(총회장 이건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성경보수)(총회장 김정환 목사), 성경보수개혁교회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현 목사)에 대한 행정보류가 해제됐다. 개인으로는 이건호 목사, 진택중 목사, 홍재철 목사에 대한 징계가 풀렸다.

또한 한교연과 신임 교단장, 단체장, 총무 취임 감사예배를 오는 17일(화)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드리기로 결의했다.

한편, 이날 새로이 임명된 신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윤창현 기자  caleb@newstarg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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