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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 1980년대의 시대상과 일상을 엿보는 사진전 개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직무대리 주익종)은 ‘1980년대의 표정(Look of the 1980s)' 사진전을 오는 17일부터 박물관 1층 부출입구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80년대의 거시적 시대상과 미시적 일상을 함께 보여주고자 기획된 전시로 김기찬, 전민조 등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의 작품과 언론사 보도 사진 등이 포함됐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 ‘새집 짓기’에는 달동네 풍경, 아파트 건설 등 1980년대 주거공간상의 변화를 담았다.

▲개발중인 송파구 잠실. 만성적인 주택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83년 개포 지구와 목동 지구를 시작으로 1984년 과천 신도시, 1986년 서울 상계지구 등의 개발이 진행되었다. 개발이 진행된 지역은 '상전벽해'라는 표현이 걸맞을 정도로 공간이 크게 바뀌었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부 ‘슬픔과 분노를 넘어서’에는 민주화 운동, 남북관계 등에서 국민들이 겪은 희생과 고통, 극복의 모습 등을 담았다.

▲1980년 5월 29일 광주 망월동 묘역에서 상복을 입은 어린이가 민주화 운동 중 희생된 형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부 ‘꿈틀꿈틀 성장의 힘’에는 생산, 수출, 건설 현장 모습을 통해 경제 성장의 풍경을 담았다.

▲완공을 앞둔 63빌딩의 건설모습. 당시 일본의 선샤인 빌딩(60층)보다 25m 높은 동양 최고 건물이었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4부 ‘환호의 순간들’에는 88올림픽 등 국민들을 환호하게 한 계기와 1980년대의 문화적 풍경 등을 담았다.

▲88서울올림픽 유치 성공. 1981년 9월 서독 바덴바덴에서 열린 제 84차 IOC 총회에서 서울이 제 24회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당시 표결에서 서울은 일본의 나고야를 52 대 27로 앞서고 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익종 관장직무대리는 “1980년대를 기억하는 40대 이상 세대에게는 1980년대를 살았던 자신의 기억을 반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더 젊은 세대에게는 1980년대의 여러 시대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ch.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미혜 기자  mihye08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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