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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제69년 국군의 날 행사, 전략무기 대거 공개

건군 제69주년 국군의 날 행사가 28일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열렸다. 이날은 우리 군 전략무기가 대거 공개 되며 대북 무력시위장으로 활용됐다.

국군의 날은 10월1일이지만, 추석연휴를 고려해 기념식을 이날로 앞당겨 실시했다. 더불어 해군 기지에서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한 것은 창군 이후 처음이다.

행사에는 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 군 수뇌부, 현역 장병 등 3천50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군은 이날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는 '3축 체계'(킬체인·미사일방어체계·대량응징보복체계)의 핵심 자산 실물을 공개했다.

현무-2 계열 탄도미사일, 현무-3 순항미사일, 에이태킴스(ATACMS) 지대지미사일, 패트리엇(PAC-2) 요격미사일, 중거리 지대공미사일(M-SAM), 타우러스·슬램-ER 공대지미사일 등이 행사장에 전시됐다.

항공기 기동 시범에서는 회전익과 고정익 항공기 53대가 저공 비행했다. 육군이 작년 5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해 운용 중인 세계 최강의 아파치(AH-64) 공격헬기 7대도 기동 시범에 참가했다.

공군의 F-15K 전투기 8대, KF-16 전투기 7대, 해군의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AW-159) 1대, P-3C 해상초계기 2대도 행사장 상공을 날았다.

이는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하는 2함대사령부에서 국군의 날 행사를 열어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과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문미혜 기자  mihye08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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