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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2회 총회에서 또 이단정죄21일,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진용식 목사) 보고서 통과
▲예장합동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 서기 원철 목사

지난 18일 개최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전계헌 목사) 제102회 총회가 넷째 날(21일)로 접어들면서 특별위원회와 상설위원회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일(수)에 예정돼 있던 상설위원회 중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 (위원장 진용식 목사) 보고가 이날 이뤄졌다.

세부 내용을 보고한 원철 목사는 제101회 총회 수임사항 연구 보고를 하면서 ▲인터콥(제98회 총회 결의) ▲다락방(제99회 총회 결의) ▲평강제일교회(故 박윤식 목사, 제90회 총회 결의) ▲전태식 목사(제90회 총회 결의) ▲신옥주 목사(제101회 총회 결의)에 대해서는 기존 총회 결의대로 하기로 하고, 새로이 수임받은 건들에 대해서도 추가 보고했다.

다음은 연구 보고서의 결론만 취합한 내용이다.

김성로 목사(춘천 한마음교회 담임)

김성로 목사는 잘못을 시인하는 자인서를 제출했으나 김 목사가 공개적으로 잘못을 시인하거나 회개한 적이 없음으로 그가 정통교단인 기독교한국침례회에 속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오히려 외부의 이단보다 더 철저하게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회개해야 옳을 것이다.

그가 지금까지 벌여온 십자가에 대한 폄훼와 왜곡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전향적 자세를 보이기 전까지 본 교단 성도들은 그의 집회에 참석하거나 그의 설교나 그 교인들의 간증을 듣거나, 그가 하는 일에 참여하는 일이 없어야 하고, 비성경적인 '부활 복음'에 현혹되는 일이 없기 바란다.

이인규(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 대표)

이인규 씨는 평신도로서 이단 연구를 하고 있는 점이 휼륭한 점이기도 하지만, 평신도가 이단 연구를 한다는 점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를 말해주고 있다. 이단 연구란 최고의 신학적 훈련과 인격적 품위와 사랑과 영적 성숙함 속에서 이루어져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이인규 씨는 평신도로서 많은 이단연구를 했던 점을 보면, 바람직하지 못한 이단연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장본인은 자신을 돌아보고 자숙하고 본 교단 성도들의 개혁주의 신학과 맞지 않고 이단성이 있는 이인규 씨의 이단 연구 결과물을 의지하는 것은 삼가야 할 것이며, 본 교단 산하와 목회자와 성도는 그의 인터넷신문과 인터넷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까페에 기고, 구독, 광고 및 후원하는 것과 철저히 교류 금지해야 할 것이다.

김풍일 목사

김풍일 목사는 (중략) 요한일서 2장 1절에 대한 성서주해와 성서백과대사전에서 보혜사를 사람인 대언자라고 했기 때문에 보혜사는 사람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해석으로 말미암아 본인이 "자칭 보혜사 성령"이라고 오해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풍일 목사는 자신을 "보혜사 성령"이라고 말한 적은 결코 없다는 것이다. 그는 7년 전 회개하고 사과문을 낸 후로 자신의 이단성 있는 교리를 수정하였으며 자신의 교리 책자를 폐기하고 판매 금지하였다고 해명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문제들이 분명하게 밝혀질 때 까지 1년간 예의 주시하기로 한다.

정동수(사랑침례교회) 목사의 킹 제임스성경 관련 연구

정동수 목사는 목사안수를 받았지만 목사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신학과정을 거친 것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단지 문학 석사 과정 신학의 개론적인 과목들을 10과목을 이수한 것이 그의 신학적 소용의 전부다. (중략) 그는 침례교 근본주의적 신학에 심취하여 다른 것들을 볼 수 있는 안목마저도 부족해 보이고, 사본학에 대한 기본적 이해도 갖지 못하며 킹 제임스 성경의 유일성을 강조하고 있다. (중략) 성경관과 구원론 뿐 아니라 기성교회에서 신앙생활의 기본적인 교리들로 여겨지는 십일조, 주기도, 사도신경, 통성기도, 새벽기도, 축도 등을 부정적으로 주장하였으며 심지어 칼빈주의 5대 교리는 비성경적인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장로교는 잘못된 토대 위에 세워진 교회라고 주장하는 등 교회론에도 심각하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정동수는 본 위원회가 지적하는 이단성을 회개하고 수정하겠다고 고백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를 예의 주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임보라(섬돌향린교회) 목사의 퀴어성경주석번역

임보라 씨의 신학적 사상에 대해 우려하는 바는, 그 자신이 친동성애자이라거나, 또는 자신이 담임하는 교회에서 동성애자들을 위한 목회를 현재에도 하고 있다는 데 있지 않다. 오히려 임 씨는 현재 기장 교단에 속한 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자로서 정통 성경해석을 반대하여 파괴하고 있으며, 동성애를 지지할 뿐 아니라 차별금지법 제정에 앞장서고 있는 등, 성경에 위배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계의 각종 연합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장 교단에서조차 아직 결의한 바 없는 퀴어성경해석을 한국교계에 도입하여 한국사회에서 동성애와 차별금지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점에서 건전한 교회연합운동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자 한다. 특히 임보라 씨의 퀴어성경주석 번역 발간과 관한 이단성 여부에 대해 퀴어성경주석이 완역된 것으로 여겨지지만, 아직 출판되지 않은 것으로 사료되어 확인 중에 있다. 

따라서 임보라 씨의 퀴어성경주석의 원전의 성격과 이의 번역을 주도한 임 씨의 사상이 교계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동성애의 합법화와 차별금지의 확산과 연계되어 비성경적인 사상이 매우 농후하다고 하겠다. 현재로써는 임보라 씨가 인도하거나 발표하는 집회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과 또한 이 책이 발간되어도 총회 산하 노회나 교회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사용하는 것을 금하며, 특히 젊은이들이 교회의 공적 모임에서나 사적 모임에서 사용하는 것을 금하는 것이 옳다고 사료된다. 

임마누엘 스베덴보리(Emanuel Swedberg)

스베덴보리는 유래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무서운 이단적인 요소들이 있다. 그가 받은 계시는 두 가지로 그 첫째는 성경에서 완전히 벗어난 거짓 환상들이고 그 둘째는 하나님께로부터 허락받았다는 비유풀이식 성경해석이다.

그가 받은 두 가지 형태의 계시(환상, 비유풀이식 성경해석)는 성경에서 벗어난 거짓된 여적 지식들로 성경의 가르침들과 정통 기독교회의 가르침들과 전혀 다른 것들이다. 따라서 다음의 세 가지 부분에서 결론이 내려져야 한다.

첫째, 스베덴보리는 이단성이 있는 자로 예의 주시하여 볼 것이다.

둘째, 이러한 스베덴보리의 계시라고 하는 책들이(35권)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보급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셋째, 또한 스베덴보리를 추종하는 "한국 새교회", "새 예루살렘 총회", "예수교회" 등은 스베덴보리가 받은 계시의 책들을 성경의 권위 위에 두고 하나님의 새 계시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따르고 있는 집단으로 또한 정통교회를 부정하고 있기에 이단적인 요소가 있음으로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예장합동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진용식 목사)

윤창현 기자  caleb@newstarg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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