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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집트 국방장관 접견한·이집트 양국 관계와 지역 정세 논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대접견실에서 군사·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 세드키 솝히 이집트 국방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 외교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11일(월) 세드키 솝히(Sedki Sobhi) 이집트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과 지역 정세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솝히 장관은 “양국간의 국방 협력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하고, “금년 하반기 중 서울에 이집트 무관부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현재 유엔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이자 아랍권과 비동맹운동의 주요국인 이집트가 그간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비판 성명을 내는 등 원칙적인 대응과 적극적인 역할을 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안보리 대북한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대접견실에서 군사·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 세드키 솝히 이집트 국방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 외교부

솝히 장관은 북한 핵문제에 대한 이집트 정부의 입장은 명확하며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집트 정부는 앞으로도 한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한국을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국민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2014년도 시나이 반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 사건 발생 당시 이집트 군경의 지원과 협조에 사의를 표하고, 관광명소로 인기 있는 이집트를 찾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집트 당국이 더욱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문미혜 기자  mihye08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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