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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3번 김노아 목사 비방영상 카메라 앵글 분석기호 2번 서대천 목사 측에서 촬영한 영상 사용된 것으로 보여

본지는 앞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곽종훈 변호사, 이하 한기총) 제23대 대표회장 후보자인 기호 2번 서대천 목사 측에서 기호 3번 김노아 목사를 비방하는 영상에 사용된 원본영상을 제공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본지는 글로벌선교회 총무로 알려진 정원용 목사에게 연락을 취했고 비방영상에 사용된 영상이 정원용 목사가 촬영한 영상 아니냐고 질문했지만 정원용 목사는 아니라고 대답했다.

이에 본지는 지난 17일 정견발표회장에서 영상을 촬영한 GoodTV, 뉴스타겟, 하야방송, CBS, C채널, CTS 등의 방송사 영상을 모두 수집해 카메라 앵글을 분석 했고, 그 결과 김노아 목사와 일직선 상에서 촬영을 했던 글로벌선교회 카메라의 영상이 이번 후보자 비방 영상에 사용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 화면을 확인해 보자.

당시 정견발표회장 레이아웃과 기호 3번 김노아 목사 비방 영상을 비교해보자.

글로벌선교회의 카메라만이 흰 옷을 입은 여 기자의 뒷통수를 정면으로 촬영할 수 있다. 본지가 이런 분석 결과를 도출한 이유는 다음 화면들을 보면 알 수 있다.

방송사별 카메라의 위치를 당시 정견발표회장 레이아웃과 비교해보면, 글로벌선교회 카메라 좌측에는 'CBS', 우측에는 'C채널' 카메라가 설치돼 있었다. 글로벌선교회 정원용 목사가 본인이 촬영한 영상이 아니라고 했으므로, 글로벌선교회 좌우측의 카메라 앵글을 분석해봐야할 필요가 있었다.

먼저 글로벌선교회 우측에 있었던 'C채널'의 영상을 확인해 보자.

글로벌선교회 우측에 있었던 C채널의 카메라는 절대로 흰 옷을 입은 여 기자의 뒷통수를 정면으로 촬영할 수 없는 위치에 있음을 알 수 있다. C채널 카메라 기자가 카메라 앵글을 우측으로 이동해서 김노아 목사의 정면을 촬영한다면 왼쪽에 여 기자, 오른쪽에 남 기자 머리가 걸릴 것이다.

C채널 기자가 김노아 목사를 줌인하자 화면 우측 하단에 남 기자의 머리 왼쪽 상단 부분이 걸렸다.

글로벌선교회가 촬영한 것으로 추측되는 카메라가 김노아 목사의 정면을 줌인한 경우, 바로 앞에 있는 흰 옷 입은 여 기자의 머리가 화면 중심을 기준으로 좌측에 치우쳐 걸린다. 이는 글로벌선교회 카메라가 흰 옷 입은 여 기자 바로 뒤에 있었기 때문이다. 레이아웃과 영상의 화면을 비교해보자.

▲ 글로벌선교회 카메라가 촬영한 것으로 추측되는 영상 화면 캡쳐. 여 기자의 뒷통수가 김노아 목사와 일직선 상에서 좌측으로 치우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글로벌선교회 카메라 좌측에 있던 CBS의 영상을 확인해보자.

글로벌선교회 좌측에 있던 CBS 카메라 역시 김노아 목사를 줌인했을 경우 흰 옷 입은 여 기자의 뒷통수 좌측 상단이 화면에 걸린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정견발표회장 센터에 포진해 있던 하야방송의 영상을 확인해보자.

하야방송의 영상은 볼 것도 없다. 김노아 목사 쪽을 촬영 시 흰 옷 입은 여 기자가 화면 우측에 걸려있다.

이와 같이 후보 3번 김노아 목사를 비방하는 영상에 대해 기호 2번 서대천 목사가 회장으로 있는 글로벌선교회 총무로 알려진 정원용 목사는 본인이 촬영한 영상이 아니라고 했으나, 지난 17일 정견발표회장을 촬영했던 교계 방송사들의 모든 영상을 비교 분석한 결과, 글로벌선교회 정원용 목사가 촬영한 영상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기호 3번 김노아 목사 측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규 목사)에게 공식 항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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