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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한국기독교에 양심 없는 철새 기레기들!

'기레기(기자+쓰레기의 합성어)'

제23대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의 윤곽이 드러나자 어김없이 기레기들이 다시 등장하여 한기총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

한국교회와 한기총이 분열된 중심에는 자신의 이권에 눈이 멀어버린 적폐 세력뿐만 아니라, 여기에 기생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일부 기레기들의 교묘한 가짜 뉴스도 언제나 함께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다.

한국교회의 큰 행사 때마다 몰려다니며 기독교 언론이라는 무기로 행사주최자들에게 공갈과 협박을 일삼아온 일부 철없는 기레기들의 행태가 한국교회의 분열을 조장한 중요한 원인이다. 그들은 아주 작은 약점이라도 찾아내 당사자를 협박하여 금전적 이익을 추구한다.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한국교회와 연합단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불량 목회자들도 문제지만, 몇 푼 던져주는 먹잇감에 눈이 멀어 저속함이 가득한 기사를 작성해 발표하는 일부 몰지각한 일부 기레기들도 문제다. 그러나, 모든 기자가 기레기는 아니다. 정의와 진실을 생명으로 알고 썩고 타락한 한국교회를 정화하기 위해 신실한 양심을 가지고 자신을 희생하는 사명감을 가진 기자들은 더 많이 존재한다. 기자의 직분을 천직으로 아는 이들은 진실을 외면하고 언론을 조작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약자를 협박하거나 가짜 뉴스를 만들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교회 대표연합기관 한기총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여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비방과 음해, 여론조작과 가짜 뉴스를 생산하는 철새들처럼 몰려다는 기레기들이 다시 등장했다.

선거가 시작되자마자 목사 안수 문제를 거론하는 일부 기독교 언론이 등장했다. 현재의 기준과 척도로 40년 전 원로목사들의 신학교육과 목사 안수를 동일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30-40년 전만 해도 국가로부터 인가된 신학교는 몇 개 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대표적인 예로 한기총의 증경 대표회장 조00 목사도 17세 때 폐결핵으로 울산으로 낙향하고, 1956년 당시 비인가 순복음신학교를 다녀 1962년 목사 안수를 누구로부터 받았는지 아직도 한국교계에 검증된 사실이 없다. 교과부로부터 인정된 그의 학력은 고2라고 나와 있다.

순복음교회와 조00 목사는 과거 장로교단으로부터 오순절과 빈야드 운동, 방언 등으로 이단 또는 교류 금지처분을 받았던 이단으로 지목된 교단이었다. 하지만 지금 순복음 교단은 한기총과 연합 사업을 통해 한국교회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교단으로 자타가 인정한다. 과거만 따지면 순복음 교단도 이단이었다.

또한 홍00 목사 역시 연합신학교라는 무인가 신학교를 다니던 중 5공화국 때, 무인가 신학교 일부를 폐쇄하자 예장 진리 측 군소교단 무인가 신학교에 편입한 뒤 1년 만에 신학교를 졸업해 목사 안수를 받았다는 것은 교계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을 나중에 공부하여 예장, 합동 측으로부터 다시 인정받았다.

최근 한기총 대표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특정 후보는 35년 전 목사 안수증을 첨부하여 자신이 안수 받은 사실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인정했다. 목사 안수는 교단과 총회, 노회의 특성을 고려하여 일률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연합기관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고 편을 가르면 연합사업의 목적과 정신이 상실되기 때문에 명백하게 이단으로 정죄되지 않았다면 주 안에서 한 형제로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과거 한국교회를 부흥시킨 부흥사들이 활약하던 시대만 해도 인가 신학교가 그리 많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잣대로 과거 40년 전의 목사 안수를 규명하면서, 이단 사이비 운운하는 것은 특정 후보를 폄하하고 협박하는 선거개입을 시도하는 것이다.

대형 교단의 인가 신학대학 목사 안수만 정식으로 인정하고, 군소 교단 비인가 신학교를 공부하고 목사 안수를 받은 목사는 정식 교육이 없음으로 모두가 인정하지 않거나, 이단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선교사들이 세운 평양신학교도 교과부의 허락이 없었으니 가짜 신학교로 만드는 논리와 같은 것이다.

40년 전 과거의 사건을 현실에서 일어난 사건인 것처럼 교묘하게 끌어들여 검증을 시도하는척하면서 특정 후보는 비방하고,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에게는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주려는 일부 기레기들의 선거개입 수법에 진리와 정의를 아는 목회자들은 절대로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된다.

정의로운 언론은 상대를 비방하고 협박하여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것이 아니고, 진실을 밝혀 공공의 이익을 생각하는 것이다.

이번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기레기들이 작성한 가짜 뉴스를 차단하고, 각 후보가 만들 한기총의 미래에 포커스를 맞춰 신성한 투표를 해야할 것이다.

뉴스타겟  webmaster@newstarg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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